기자명 박준영 기자
  • 입력 2019.01.08 11:23
(이미지제공=디지털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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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웍스=박준영 기자] 디지털터치는 코에이테크모게임즈의 격투 엔터테인먼트 게임 '데드 오어 얼라이브 6'의 발매일을 기존 2월 15일에서 3월 1일로 연기한다고 8일 발표했다.

이번 연기는 게임의 퀄리티를 높이기 위한 개발사 팀 닌자의 판단에 의해 이뤄졌다.

3D 대전 격투 액션 '데드 오어 얼라이브' 시리즈 7년 만의 넘버링 타이틀인 이번 작품은 라이팅이나 질감, 페이셜 애니메이션 등의 비주얼 향상과 신규 시스템 '브레이크 게이지', '페이털 러시' 추가 등이 이뤄졌다.

팀 닌자의 심보리 요헤이 프로듀서는 "발매일 연기로 인해 불편을 끼쳐드려 대단히 죄송하다"며 "본 작품은 완성에 가까운 상태지만 게임 밸런스와 쾌적성 향상, 표현 개선 등을 더 갈고닦기 위해 조금 더 시간을 주셨으면 한다. 기다리신 만큼 좋은 게임으로 완성할 예정이니 잘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데드 오어 얼라이브 6는 PS4와 Xbox One, PC(Steam) 버전으로 발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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