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준영 기자
  • 입력 2019.01.09 16:12
(이미지제공=스마일게이트 RPG)
(이미지제공=스마일게이트 RPG)

[뉴스웍스=박준영 기자] 스마일게이트 RPG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핵앤슬래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로스트아크'가 캐릭터 성장 지원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모험의 서'가 원정대 단위로 통합됐다. 동일 원정대 내 캐릭터는 '모험의 서' 달성률을 공유하며 '모코코의 귀걸이'는 원정대 공유 아이템으로 변경됐다. 사용하고 남은 '아크라시움 I'을 원정대 내 다른 캐릭터에게 줄 수 있도록 했으며, 원정대 내 추가 캐릭터의 '섬의 마음' 획득이 이전보다 용이해졌다.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한 이벤트도 열린다. 전직 직후인 10레벨과 18레벨, 27레벨, 35레벨, 45레벨에서 해당 직업의 무기와 루페온 인장이 들어있는 '캐릭터 성장 지원 상자'를 받는다.

50레벨 달성 시에는 아이템 레벨 280 무기와 이후 플레이에 유용한 각종 아이템을 획득하며, 이벤트 기간 내 50레벨을 달성한 사람에게는 추첨을 통해 경품을 지급한다.

지원길 스마일게이트 RPG 대표는 "로스트아크는 각각의 클래스가 보유한 아이덴티티가 장점인 게임으로, 다양한 캐릭터를 육성하는 데 도움이 되는 업데이트를 준비했다"며 "이번 캐릭터 성장지원 업데이트와 이벤트를 통해 새로운 모험의 즐거움을 찾으시고, 다양하게 로스트아크를 즐겨주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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