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9.01.10 10:47
'국경없는 포차' 덴마크 2호점 윤보미 (사진=방송캡처)
'국경없는 포차' 덴마크 2호점 윤보미 (사진=방송캡처)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국경없는 포차'가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2호점 영업을 시작하고 에이핑크 윤보미가 합류하면서 시청률이 상승했다.

10일 TNMS 미디어데이터에 따르면 '국경없는 포차' 9일 시청률(이하 유료가입)은 3.4% (tvN 2.9 %, 올리브채널 0.5%)를 기록했는데 첫 방송 당시 시청률 1.5%(tvN 1.1%, 올리브 0.4%)보다 2배 이상 높다. 현재 8회까지 방송된 '국경없는 포차' 시청률은 당분간 상승세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9일 방송된 '국경없는 포차'에서 안정환은 FC메스 시절 함께 했던 통역사 동생을 만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안정환은 동생과 함께 과거 추억을 나눴고, 사랑꾼으로 변신한 동생에 대한 궁금증도 보였다.

또 캐나다에서 일주일간 여행을 온 모녀도 있었다. 이들은 한국 음식 첫 도전에 걱정했지만 옆 좌석에 앉아 있던 오페라 3인방은 그런 모녀에게 맵지 않은 음식과 복분자주, 젓가락질 등에 대한 조언을 했다.

이후 박중훈과 안정환, 이이경, 신세경은 파리 포차 영업을 끝마치고 덴마크로 이동했다. 윤보미는 에이핑크 아시아 투어를 마치고 덴마크로 날아왔다. 윤보미는 덴마크 포차에 합류하기 전까지 열심히 덴마크어를 공부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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