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19.01.11 17:13

 

욕실 천장에 LED 시계가 있어 편리한 ‘에코타임’
욕실 천장에 LED 시계가 있어 편리한 ‘에코타임’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에코바스가 ABS소재를 이용한 친환경 욕실 천장 제품을 출시했다.

에코바스는 내충격성이 강하고 습기에 강하다는 특징을 살려 물에 닿아도 썩지 않으며 곰팡이가 잘 생기지 않는 욕실 천장재를 개발했다.

친환경 소재로 인체에 무해하다는 점이 친환경을 선호하는 소비자의 욕구를 충족시킨다.

에코바스의 주력제품인 '이글'은 독수리의 날개를 형상화한 돔형 디자인, '조나단'은 갈매기의 모습을 형상화, '스완'은 백조의 부드러운 몸짓을 담아낸 디자인으로 뛰어난 품질과 디자인을 자랑한다.

기존에 존재하지 않았던 일체형 LED로 별도의 조명 없이 욕실을 빛낼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에코바스의 신개념 고부가가치 기술과 친환경적이면서 기능성을 갖춘 점이 해외 바이어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중국, 베트남, 일본, 인도 등에 활발한 수출이 이루어지고 있다.

에코바스는 오는 17일부터 나흘간 열리는 ‘제49회 MBC건축박람회’에도 참가한다.

곽원택 에코바스 대표는 "최근 소비자들이 환경에 대한 관심이 큰 점을 감안해 친환경 제품과 에너지 절약제품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면서 "에코바스 제품이 소비자들로 부터 사랑받을 수 있도록 국내외 마케팅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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