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산업교육연구소가 오는 25일에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2019년 미래형 마이크로그리드 기반 구축 및 사업모델과 활용방안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에서는 미래형 마이크로그리드 기술 개발 및 표준화 동향과 활용 방안을 시작으로 미래형 마이크로그리드 기반 가상발전소, 스마트시티, 소규모 전력중개사업을 비롯한 사물인터넷(IoT), IoE 및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미래형 마이크로그리드 운영 및 사업모델 방안뿐만 아니라 미래형 마이크로그리드 공통플랫폼 기술개발 및 활용방안에 이르기까지 미래형 마이크로그리드의 제반 정보를 심도있게 논의하게 된다.

산업교육연구소 관계자는 “마이크로그리드 사업은 다양한 산업군들과의 공급 사슬로 직간접적인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는 에너지산업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은 물론이고 새로운 에너지 시장 창출과 온실가스 저감을 통한 환경문제 해결에도 기여하게 될 것이다”라면서 “세미나를 통해 폭넓은 정보교류의 장으로서 마이크로그리드에 대한 이해와 미래를 조명하고 미래형 마이크로그리드로 진화하기 위하여 극복해야 할 과제들도 논의하는 소중한 시간을 갖고자 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