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영길 기자
  • 입력 2019.01.16 18:22

'차기준' 이름 기재된 것으로 밝혀져

(사진=JTBC '스카이캐슬' 캡처)
(사진=JTBC '스카이캐슬' 캡처)

[뉴스웍스=김영길 기자] '스카이(SKY)캐슬' 17회 대본이 유출됐다.

16일 YTN star는 오는 18일 오후 11시 방송 예정인 JTBC '스카이(SKY)캐슬' 17회 대본이 유출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유출된 대본 하단에는 극중 노승혜(윤세아 분)와 차민혁(김병철 분)의 쌍둥이 아들 중 동생 역 이름인 ‘차기준’이라는 이름이 기재돼 있었다.

차기준은 배우 조병규가 연기하고 있다.

이에 대해 스카이 캐슬 제작진은 "해당 사안에 대해 알고 있다"며 "현재 확인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스카이캐슬’은 17회 방송을 앞두고 예고편을 공개했다. 예고편에서는 혜나(김보라 분)가 강준상(정준호 분)의 친딸임을 알게 된 뒤 좌절하는 강준상의 모습이 담겨 있다.

강준상은 자신의 모친인 윤여사(정애리 분)를 만나 “지 새끼인지도 모르고 죽인 주제에 어떻게 의사 노릇을 하냐"며 오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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