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19.01.17 15:20
이근표(왼쪽) 베페 대표가 전시산업발전대상 우수 브랜드 전시회 부문 대상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베페>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베페 베이비페어’가 한국전시산업진흥회 주관 ‘제11회 대한민국 전시산업발전대상’에서 우수 브랜드 전시회 부분 대상을 받았다.

대한민국 전시산업발전대상은 대한민국 전시업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상으로 정부는 물론 학계, 업계 등 전문가로 구성된 포상심의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하는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이다.

베페는 대한민국 최초의 유아용품 전시회 ‘베페 베이비페어’를 2000년부터 개최해 오고 있다. 온라인과 모바일, 교육, 문화, 미디어 부문까지 신규사업을 확장함으로써 전시산업 전반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 시켰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국내바이어 유통 상담회는 물론 육아용품전시회 최초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진행 등 내수 시장 활성화는 물론 해외 시장 개척을 위한 기업간 거래서비스 강화에 높은 경쟁력을 보이며 그 성과와 가치를 인정받았다.

‘베페 베이비페어’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함께 중국 상하이 유아산업전시회에 5년 연속 ‘한국관’을 주관하고 있으며 2017년부터 홍콩 유아용품전시회와 유럽 최대 유아용품 박람회인 독일 쾰른 유아 및 아동용품 전시회에서도 ‘한국관’을 주관했다.

베페 이근표 대표는 “국내 전시업계는 물론 국내 유아용품시장에 베페 베이비페어의 위상을 더욱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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