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장원수 기자
  • 입력 2019.01.17 17:32
온페이스의 자회사인 (주)온페이스 SDC는 (주)바이오빌과 16일 (주)바이오빌 본사에서 공식적인 MOU를 체결했다. 좌측은 (주)온페이스 SDC 양재열 대표, 우측은 (주)바이오빌 양수열 대표. (사진제공=온페이스)
온페이스의 자회사인 (주)온페이스 SDC는 (주)바이오빌과 16일 (주)바이오빌 본사에서 공식적인 MOU를 체결했다. 좌측은 (주)온페이스 SDC 양재열 대표, 우측은 (주)바이오빌 양수열 대표. (사진제공=온페이스)

[뉴스웍스=장원수 기자] 차세대 정보기술(IT)업체인 (주)온페이스의 자회사인 (주)온페이스 SDC(대표 양재열)는 바이오제품, 제약, 헬스케어 및 바이오메디컬 전문업체이며 한국코스닥(KOSDAQ) 상장사인 (주)바이오빌(대표 양수열)과 (주)바이오빌 본사에서 공식적인 MOU를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0일 (주)온페이스 SDC는 미국 캘리포니아 얼바인에 위치한 바이오메디컬 회사인 엘리비온 테라퓨틱스와는 이미 공식적인 업무협약(MOU)을 맺어 수전증 치료 디바이스를 공동 개발하기로 했고, 이 사업에 (주)바이오빌이 추가로 협력하기로 했다 엘리비온 테라퓨틱스는 손과 다리의 떨림을 줄이는 새로운 스마트 웨어러블 기술장치, 특히 손 떨림, 수전증으로 불리는 에센셜 트레머에 효과적인 하드웨어를 개발하는 바이오메디컬 기업이다. 

경량의 스마트 웨어러블 하드웨어는 손목에 착용이 되며, 손 떨림을 빠르게 줄여주며 누구든지 사용자가 쉽게 배워서 조작이 얼마든지 가능하다.

(주)온페이스 SDC 양재열 대표는 “올해 하반기에 양산 및 수출을 목표로 지금 시제품의 생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더불어 (주)바이오빌 양수열 대표는 "한국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정받는 최고의 바이오 제품의 생산, 판매업체로 거듭나게 된 발판을 이번 온페이스 SDC와 함께 마련했다”면서 “2019년도에는 한국내 바이오 산업뿐만 아니라 글로벌 바이오 시장에서의 선두주자로 다시 한 번 거듭날 것”이라고 확고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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