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남상훈 기자
  • 입력 2019.01.20 17:37
(이미지 출처= 케이웨더 캡처)
(이미지 출처= 케이웨더 캡처)

[뉴스웍스=남상훈 기자] 월요일인 21일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아침 수은주가 영하 10도 안팎으로 떨어지며 매우 춥겠다. 경기북부와 영서, 충북 제천에는 한파주의보가 발효되겠고, 서울 아침 기온도 영하 5도로 떨어지는데다 찬바람이 강해져 체감온도 더욱 떨어지겠다

기상청은 21일 중국 중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고, 수도권과 강원영서, 충북북부는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겠다고 예보했다.

특히 아침 최저기온은 –12~1도로 떨어지고 북서쪽에서 남하한 찬 공기로 인해 일시적으로 추워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Δ서울 -5도 Δ인천 -3도 Δ춘천 -10도 Δ강릉 -2도 Δ대전 -6도 Δ대구 -4도 Δ부산 -2도 Δ전주 -5도 Δ광주 -3도, 낮 최고기온은 서울 4도 Δ인천 4도 Δ춘천 4도 Δ강릉 7도 Δ대전 6도 Δ대구 8도 Δ부산 9도 Δ전주 6도 Δ광주 8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 0.5~3m, 남해 앞바다 0.5~2m, 동해 앞바다 0.5~2.5m, 서해 먼바다에서 최고 3m, 남해와 동해 먼바다에서 최고 4m로 높게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확산이 원활해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