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9.01.22 11:27
'하나뿐인 내편' 윤진이 (사진=윤진이 인스타그램)
'하나뿐인 내편' 윤진이 (사진=윤진이 인스타그램)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하나뿐인 내편' 윤진이가 악플에 대한 고통을 호소했다.

윤진이는 지난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연기는 연기일뿐 개인 인스타 까지 와서 나쁜 댓글 들은 신고 하겠습니다 장다야는 드라마 속 인물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윤진이는 자신의 반려견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그는 보이쉬한 매력으로 눈길을 끈다.

한편, 지난 19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극본 김사경, 연출 홍석구, 제작 DK E&M) 71회, 72회에서 윤진이(장다야 역)가 박상원(왕진국 역)과 차화연(오은영 역)의 이혼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다야는 도란에게 전화해 "대체 형님 뭐 하는 사람이에요"라며 "당신 양심이라는 게 있어? 이혼하려면 형님이 이혼하라고 형님이! 아버님 어머님 이혼하게 만들지 말고"라며 분노를 터뜨렸다.

윤진이는 질투 많고 얄미운 '장다야'로 온전히 녹아들어 극을 흥미진진하게 이끌었다.

'하나뿐인 내편' 윤진이 (사진=윤진이 인스타그램)
'하나뿐인 내편' 윤진이 (사진=윤진이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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