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봉현 기자
  • 입력 2019.01.22 17:19

안전한 과학실 환경 조성 및 실험·실습 시 학생 안전사고 예방

[뉴스웍스=문봉현 기자] 경상북도교육청은 2019학년도부터 23개 시·군 지역 교육지원청별로 안전한 학교 과학실 구축을 위한 '과학실 안전 모델학교'를 1개교씩 지정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과학실 안전 모델 학교’란 시도별 과학교구·설비 기준에 적합한 실험환경 조성 및 과학실 안전관리 강화 계획을 포함한 안전한 과학실 운영 학교를 의미한다.

경상북도교육청은 공모를 통해 과학실 안전 모델학교를 선정해 학교당 1200만 원씩의 예산을 지원하고, 운영 모니터링 및 컨설팅, 해당학교 교직원 연수, 과학 안전 지원단 조직·운영, 경상북도형 안전 모델 개발·보급, 사업성과 관리 및 우수사례 발굴·확산을 지원할 계획이다.

과학실 안전 모델학교로 선정된 학교는 모델학교 운영 및 과학실 안전관리 우수 모델 개발, 교직원 협의체 조직·운영, 교직원 대상 과학실 안전 연수 운영, 안전교육자료 개발·보급, 지역 거점학교 역할 등의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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