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규현 기자
  • 입력 2019.01.23 10:54
22일 군포시가 군포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한 ‘2019년 중소기업 지원시책 설명회’.(사진=군포시)
군포시가 군포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한 ‘2019년 중소기업 지원시책 설명회’에서 참가자들이 지원시책을 경청하고 있다. (사진=군포시)

[뉴스웍스=김규현 기자] 군포시는 22일 군포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2019년 중소기업 지원시책 설명회’를 갖고  115개 기업 대표 및 임원 130여명에게 올해 성장을 위한 활로를 제시했다고 밝혔다.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경기도가 공동 주최하고, 군포시, 군포상공회의소가 공동 주관한 이날 설명회에는 군포지역을 비롯해 인근 도시의 중소기업까지 총 115개 업체 관계자가 참여해 다양한 지원 정보와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받았다.

설명회 현장에서 중기청과 기술․신용보증기금 등 9개 관계기관은 올해 중점 추진할 중소기업 자금 및 금융지원 계획, 판로개척 및 수출지원 시책, 창업 및 재도전 지원 내용 등을 질의응답을 통해 상세히 안내했다.

또 시 일자리정책과 일자리사업팀은 앞으로 시행할 시의 다양한 기업 지원사업 추진 계획을 설명하고, 정책감사실 정책100인위원회팀은 기업 경영과 관련된 규제 개혁을 위한 의견 수렴 및 상담을 진행하기도 했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이번 설명회가 중소기업의 경영 여건 개선대책 수립에 도움이 되고, 실질적인 혜택으로 이어지도록 각종 지원시책 시행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특히 지난해 11월 개원한 군포산업진흥원 운영을 활성화해 기업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