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온라인뉴스팀
  • 입력 2016.02.04 17:34
5일 오전 날씨(왼)와 오후 날씨<사진=기상청>

전국에 구름이 많고 낮부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떨어지겠다. 

기상청은 금요일인 5일 아침까진 평년기온 분포를 보이면서 추위가 다소 풀릴 전망이나 낮부터는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떨어질 것으로 예보했다. 또 기상청은 우리나라가 중국 북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위치해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기상청은 건조특보가 발효된 서울, 경기도와 강원도영동, 경상남북도 일부, 전라남도(여수) 이외 지역도 대기가 점차 건조해질 것으로 보여 화재예방에 주의해야 한다고 전했다.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영하 9도에서 0도, 낮 예상 최고기온은 3도에서 7도로 전날과 비슷하겠다.

기상청은 내일 아침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낮에도 박무나 연무가 남아있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과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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