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봉현 기자
  • 입력 2019.01.23 17:40

신재숙 대표, 지역발전 밑거름 위해 장학금 500만원 쾌척

23일 신재숙 필아트 대표가 상주시청을 방문해 지역 인재 양성에 써달라며 재단법인 상주시장학회에 장학금 5백만원을 전달했다.   (사진=상주시)
23일 신재숙 필아트 대표가 상주시청을 방문해 지역 인재 양성에 써달라며 재단법인 상주시장학회에 장학금 5백만원을 전달했다. (사진=상주시)

[뉴스웍스=문봉현 기자] 신재숙 필아트 대표가 23일 상주시청을 방문해 지역 인재 양성에 써달라며 재단법인 상주시장학회에 장학금 5백만원을 쾌척했다.

신 대표는 기탁식에서 “좋은 생각을 많이 하며 지내다보니 작년 한해 개인적으로 좋은 일이 많이 있었다. 지역의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지역 발전으로 이어질 것이라 기대한다”고 기탁사유를 밝혔다.

최근 아들의 결혼식 등 좋은 일이 있어 사회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고민하다 장학금 기탁을 결심했다는 것이다. 평소 봉사활동에 관심이 많은 신 대표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북도상주후원회장’과 ‘경북여성문화예술인연합회 상주지부장’을 맡아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해오고 있다.
 
황천모 이사장은 “장학금에 담긴 소중한 뜻을 잊지 않고 지역 인재 발굴과 지역 발전을 위해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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