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준영 기자
  • 입력 2019.01.23 17:52
(이미지제공=엔씨소프트)
(이미지제공=엔씨소프트)

[뉴스웍스=박준영 기자] 엔씨소프트는 온라인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블레이드 & 소울(이하 블소)'에 새로운 각성 계열인 '어검'을 업데이트했다고 23일 발표했다.

어검은 블소 직업 중 하나인 '검사'의 세 번째 각성 계열이다. 검사 캐릭터로 블소를 즐기는 이용자는 플레이 스타일에 따라 3종의 각성 계열(기검, 쾌검, 어검)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어검 검사는 '검술 자세'와 '어검 자세'를 오가며 전투를 펼친다. 어검 자세에서는 중거리 공격을 사용할 수 있다.

엔씨소프트는 업데이트를 기념해 '일단 받고 시작!' 이벤트를 오는 2월 13일까지 진행한다. 이용자는 신석샵에서 '고속성장 이용권'과 '어검 성장 지원 패키지'를 0신석(계정당 1회)으로 살 수 있다. 

고속성장 이용권을 사용하면 캐릭터 레벨이 60까지 오르고 각성 퀘스트가 완료되어 각성 콘텐츠를 바로 즐길 수 있다. 어검 성장 지원 패키지를 열면 전설급 장신구 5종, 영웅급 장신구 4종 및 공격력 보석을 얻는다.

2월 20일까지 '깨어난 힘' 이벤트도 열린다. 이벤트 기간 일일 도전과 영웅 던전 3종의 일일 퀘스트를 완료하면 '신공주화'를 받는다. 신공주화는 게임 내 상점 '비룡공상'에서 영웅급 신공패와 '무한 신공석'으로 바꿀 수 있다. 무한 신공석은 영웅 등급의 신공패를 전설 등급으로 진화하는 재료로 사용된다.

이와 함께 블소는 NPC를 제합하며 탑을 오르는 '무한의 탑' 신규 시즌을 시작했다. 무한의 탑 각 층을 완료하면 '해금시즌 신공패'를 구매하는 '해금증표'와 추가 보상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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