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지훈 기자
  • 입력 2019.01.27 12:03
(사진제공=NH농협은행)
이대훈(왼쪽 일곱 번째) 농협은행장이 지난 25일 열린 경영협약식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NH농협은행)

[뉴스웍스=박지훈 기자] NH농협은행은 지난 25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손익 1조2800억원을 2019년 목표로 삼은 경영진 경영협약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대훈 농협은행장과 14개 사업부문 부행장 및 본부부서 모든 부서장이 참석했다. 은행장과 각 사업부문 부행장은 책임경영체계 확립, 경영성과 향상, 경쟁력 제고를 다짐하는 경영협약을 체결했다.

이 행장은 “올해 경영여건이 어려운 만큼 전 사업부문에 대한 세밀한 분석으로 체질을 개선하고 수익을 극대화해야 한다”며 “농협은행은 수익창출로 농업농촌을 지원하고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해야 하는 특별한 사명이 있는 만큼, 직원 모두의 역량을 결집해 올해 수익목표를 반드시 달성하자”고 당부했다.

또 농협은행은 2019년을 ‘지속성장 1+운동’ 원년의 해로 정하고 고객중심 신뢰경영, 선순환 수익구조 구축, 미래 경쟁력 확보 등에 더욱 주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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