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준영 기자
  • 입력 2019.01.28 18:17
류현진(왼쪽) 선수와 박지영 아나운서가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사진제공=컴투스)

[뉴스웍스=박준영 기자] 컴투스는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모바일 야구 게임 'MLB 9이닝스'가 류현진 선수의 MLB 공식 팬미팅에 함께해 팬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7일 청담 리베라호텔에서 진행된 류현진 MLB 공식 팬미팅은 박지영 MBC스포츠플러스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았으며 약 300여명의 팬이 행사에 참석했다.

약 2시간가량 진행된 팬미팅은 류현진의 근황 토크, 지난 시즌 명장면 관람, 류현진과 직접 소통하고 대결하는 '류현진을 이겨라' 코너 등으로 꾸며졌다. 류현진을 이겨라 코너는 MLB 9 이닝스의 게임 콘텐츠 '홈런 배틀'로 치러졌다. 

이 밖에 팬들이 평소 류현진 선수에게 궁금했던 질문에 즉석에서 진솔한 답변을 하는 Q&A 코너를 진행하는 등 유쾌하고 감동적인 시간을 가졌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류현진은 팬들과 함께한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적극적인 참여와 진솔한 모습을 보인 것은 물론 직접 준비한 애장품을 선물했다.

컴투스 관계자는 "팬미팅을 통해 류현진 선수와 메이저리그 야구에 대한 국내 팬들의 높은 관심과 사랑을 확인했다"며 "컴투스의 MLB 9이닝스와 함께 더 즐거운 메이저리그 야구를 즐길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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