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9.01.29 15:38
(사진=엘삭)
(사진=엘삭)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모델 송호준이 엘삭 매니지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29일 엘삭 측은 모델 송호준과의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전하며 “어린 나이부터 다방면에서 꾸준한 활동으로 필모그래피를 쌓은 송호준이 엘삭과 만나 앞으로 어떤 모델로 성장할지 기대가 모인다”고 밝혔다.

송호준은 2018 S/S 헤라서울패션위크를 통해 데뷔, 슈퍼콤마비, 유저, 디앤티도트, 블라인드니스, 더 스튜디오케이 런웨이 무대에 섰다. 이어 F/W 시즌 디앤티도트, 유저, 키미제이, 장광효, 카루소, 한철리, 얼킨, 도조, 블라인드니스, 자켓 런웨이에 올랐다.

최근 2019 S/S 밀라노패션위크 등 해외 무대를 경험한 뒤, 같은 시즌 파리패션위크에서 세계적인 브랜드 겐조쇼 모델로 서면서 한국 모델의 위상을 제대로 보여준 바 있다. 

지난해 데뷔한 송호준은 벌써 러브콜이 끊이질 않고 있으며, 국내외를 오가는 등 폭넓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신인답지 않게 무서운 저력을 보여주고 있는 만큼 향후가 기대되는 모델이다.

한편, 엘삭 매니지먼트에는 배우 소주연, 위지원, 이진하, 남상원을 비롯해 제이미, 이현석, 최예나, 이재석, 김재승, 마리 등 다수의 모델이 소속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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