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왕진화 기자
  • 입력 2019.01.30 00:01
(사진=JTBC 뉴스룸 캡처)
(사진=JTBC 뉴스룸 캡처)

[뉴스웍스=왕진화 기자] 안나경 아나운서가 '뉴스룸'에서 선보인 청바지 패션이 재조명되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아나운서 청바지 핏"이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글에서 언급된 청바지 핏의 주인공은 바로 안나경 아나운서였다. 공개된 사진 속 안 아나운서는 깔끔한 흰 블라우스에 청바지를 입고 스포츠 뉴스를 보도하고 있는 모습이다.

172cm의 큰 키와 날씬한 콜라병 몸매가 청바지로 더욱 돋보이고 있다.

한편, 안나경 아나운서는 "청바지 아이디어는 '스포츠 뉴스 아나운서들의 의상은 왜 비슷할까'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다가 우연히 나왔다. 저도 스포츠 뉴스를 전하는 입장이어서 스포티한 복장이 더 편하고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PD님이 청바지에 흰 티를 입어보는 게 어떨까라는 말을 꺼내자 손석희 사장님이 '아나운서 시험을 볼 때 지원자들도 그렇게 입었다. 괜찮을 것 같다'고 의견을 더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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