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봉현 기자
  • 입력 2019.01.30 15:52

[뉴스웍스=문봉현 기자] 경북도교육청은 30일 2019년도 민원서비스 향상 기본계획을 수립․시행하여 민원인의 편익 증진과 신속․공정․적법한 민원처리로 따뜻한 경북교육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기본계획에서는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해 고객(민원인)을 위한 3C 운동을 로드맵으로 제시하고 있다.  3C는 따뜻한 경북교육을 구현하기 위하여 고객을 배려하는(Considerate), 고객이 편리한(Convenient), 고객에게 완벽한(Complete) 서비스를 제공하자는 취지를 표현한 것이다.

그 외에 기본계획은 지역교육지원청을 대상 찾아가는 국민신문고 민원 만족도 향상 컨설팅, 민원행정 및 제도개선을 위한 주요 시책 발굴, 민원인과의 대화할 수 있는 의사소통채널 확보, 민원편람 현행화, 고충민원 점검, 민원 담당 및 우수공무원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21일 행정안전부에서 발표한『2018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민원업무를 가장 우수하게 처리하여 17개 시도교육청 중 최우수등급인 “가” 등급을 받았다. 

박진우 총무과장은 “2018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결과에 자만하지 않고, 이번 민원서비스 향상 기본계획을 토대로 지속적으로 교육수요자 중심의 최상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해 “삶의 힘을 키우는 따뜻한 경북교육”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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