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준영 기자
  • 입력 2019.01.30 16:57
(이미지제공=넵튠)
(이미지제공=넵튠)

[뉴스웍스=박준영 기자] 넵튠은 자회사 오올블루가 자체 개발 중인 실시간 전략 PC 게임 '미니막스 타이니버스(이하 미니막스)'에 공식 한국어 지원을 포함한 첫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미니막스는 '에일라이'와 '크뤠아'로 나뉜 두 소인국 종족 간 전쟁에 게이머가 '신'이 되어 그들을 돕는 콘셉트의 게임이다.

미니막스는 현재 스팀 플랫폼에서 '앞서 해보기' 서비스 중이다. 오올블루는 이번 업데이트에 공식 한국어 지원 외에 게임 내 재화 획득을 위한 '일일 퀘스트'와 2종의 신규 '미라클'을 추가해 새로운 플레이 패턴을 부여했다. 서든데스 제한시간 및 무승부 도입 등의 개선 사항도 담았다.

미니막스는 현재 영어, 중국어(간자)를 지원하며, 1분기 내에 게이머가 원하는 사람과 직접 대결하는 '커스텀 매치' 기능을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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