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준영 기자
  • 입력 2019.01.30 17:03
(이미지제공=인트라게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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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웍스=박준영 기자] 인트라게임즈는 유비소프트와 협력해 온라인 오픈 월드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톰 클랜시의 더 디비전 2(이하 디비전 2)' 한국어판의 예약 판매를 오는 31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디비전 2는 전편의 스토리에서 7개월이 흐른 후의 이야기를 다뤘다. 이용자는 바이러스와 폭풍, 홍수 등의 대혼란으로 완전히 분열된 미국 워싱턴 D.C.를 재건하는 역할을 맡는다.

물에 잠긴 도심부터 파괴된 역사적인 장소 등 다양한 환경과 역동적인 오픈 월드 속에서 이용자는 베테랑 디비전 요원이 되어 도시를 조종하려는 적대 세력에 대항해야 한다.

예약 판매는 31일 오후 3시부터 2월 4일 23시 59분까지 진행되며, 구매 내역을 캡쳐해 인증하면 2월 5일부터 순차적으로 비공개 베타 테스트 참여 권리와 방위군 팩을 활성화하는 코드를 받을 수 있다. 비공개 베타 테스트는 오는 2월 7일부터 11일까지 실시한다.

디비전 2의 희망소비자가격은 ▲PS4, Xbox One용 일반판 6만6000원 ▲PC용 일반판 5만4800원 ▲PS4 워싱턴 에디션 7만6000원 ▲PS4 골드 에디션 9만9000원 ▲PC용 골드 에디션 8만8900원 ▲PS4 다크존 에디션 12만8000원 ▲PS4 피닉스 에디션 25만8000원이다. 게임은 3월 15일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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