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장원수 기자
  • 입력 2019.02.01 10:24
진통제 그날엔 모델인 아이유가 경동제약과 2년 연장계약을 체결했다. (사진제공=경동제약)
진통제 그날엔 모델인 아이유가 경동제약과 2년 연장계약을 체결했다. (사진제공=경동제약)

[뉴스웍스=장원수 기자] 경동제약이 아이유와 2년 광고계약을 연장하고 진통제 ‘그날엔’의 2019년 새로운 TV광고 시리즈를 선보인다. 이로써 아이유는 지난 2년에 이어 앞으로도 2년간 그날엔의 광고모델로 활약하게 됐다.

지난해 그날엔 광고는 아이유가 ‘아프지 마세요’라고 속삭이는 상반기 ‘ASMR’편과 하반기 “토닥토닥” 편을 통해 다양한 통증을 겪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해 큰 인기를 얻었다. 더불어 유튜브에서 ASMR광고 패러디 영상들을 배출하며 2018대한민국광고대상 통합미디어부문 금상을 수상하는 등 호평을 받은 바 있다.

2019년 새롭게 선보이는 그날엔 광고캠페인은 ‘나를 아프지 않게 할 방법들’이다. TVCF를 비롯, SNS 및 유튜브 채널에서 감상 가능한 각각의 시리즈로 제작된 이번 그날엔 광고에서 아이유는 ‘잘 먹기’, ‘잘 자기’ 등 통증을 줄이기 위한 생활 속 다양한 실천방법을 소개하며 ‘그래도 아프면 그때는, 그날엔’을 먹으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경동제약은 “아이유는 지난해 데뷔 10주년을 맞아 연기와 노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며 콘텐츠 영향력을 여전히 입증했다”며 “지난 2년간 아이유씨와 함께 사람들이 아프지 않길 바라는 경동제약의 진심을 성공적으로 전해온 만큼, 2019년 한해도 아이유씨와 좋은 시너지를 내어 그날엔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더욱 진정성 있는 메시지를 통해 대중들과 소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동제약 그날엔정은 이부프로펜을 주성분으로 한 해열·진통소염제로 ‘나를 아프지 않게 할 방법들’이라는 슬로건의 그날엔 첫 TV광고는 2월 11일부터 방송을 통해 볼 수 있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