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왕진화 기자
  • 입력 2019.02.01 14:35
(사진=KBS2 '해피투게더4' 캡처)
(사진=KBS2 '해피투게더4' 캡처)

[뉴스웍스=왕진화 기자] 김보라가 '스카이캐슬' 염정아의 친딸이라는 추측에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4’에서는 JTBC 금토드라마 '스카이캐슬'에 출연하고 있는 김혜윤, 김보라, 찬희, 김동희, 조병규, 이지원 등이 출연했다.

이날 MC들은 게스트들에게 드라마 뒷이야기를 듣던 중 '스카이캐슬' 혜나(김보라 분)가 한서진(염정아 분)의 친딸이고, 어린 시절 예서(김혜윤 분)과 뒤바뀌어 김은혜(이연수 분)의 손에서 자랐다는 일부 시청자들의 추측을 언급하며 사실 확인에 나섰다.

김보라는 "사실이 아니다"라면서도 "이거 말해도 되나?"라며 살짝 당황했다.

그러면서 그는 "과거 '로열패밀리'라는 드라마에서 아역을 한 적이 있다. 염정아와의 외모가 닮아서 곽미향 친딸이라는 의혹도 들어봤다"면서 "나도 아닌 걸 알면서도 추측들을 읽으면서 살짝 흔들렸다. '진짜면 어떡하지?'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김혜윤 역시 "나도 후반부 대본이 나오기 전까지는 타당성이 있는 추리라고 생각했었다"고 대답했다.

한편, JTBC 금토드라마 '스카이캐슬'은 최종회인 20회 방영만을 앞두고 있다. 1일 밤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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