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남상훈 기자
  • 입력 2019.02.04 11:19
(자료제공=케이웨더)
(자료제공=케이웨더)

[뉴스웍스=남상훈 기자] 설날인 내일(5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아침에는 다소 쌀쌀한 날씨를 보여 귀성객들은 옷차림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 특히 중부내륙과 경북북부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내외로 떨어지는 곳이 있어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기상청에 따르면 5일 날씨는 남부지방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그 가장자리에 들겠다.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 3시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

강원영서북부에는 새벽 3시부터 오전 9시사이 온난한 남서류가 유입되면서 지표면과 온도차에 의해 발생한 낮은 구름대 영향으로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전국적으로는 아침에는 약간 춥겠지만 한낮 기온은 서울이 10도 안팎까지 오르는 등 아침과 낮의 기온 차가 10도 이상으로 크게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

해상의 물결은 대부문 0.5~2.5m로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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