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준영 기자
  • 입력 2019.02.11 12:14
(이미지제공=업사이드)
(이미지제공=업사이드)

[뉴스웍스=박준영 기자] 블록체인 전문 기업 업사이드는 자사가 운영하는 'UPXIDE' 거래소에 오는 19일 소버린월렛의 '무이(MUI) 토큰'을 상장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무이 토큰은 기존 암호화폐의 급격한 가격 변동성 및 내재가치 등 위험 요소를 3가지 자체 보호장치로 안정화했으며, 모바일 탈중앙화 거래소인 M-DEX를 통해 고객 간 직거래가 가능하다.

이번 상장으로 무이 토큰은 UPXIDE 내 원화마켓뿐 아니라 거래소 토큰인 플러스코인(NPLC) 마켓에서 거래할 수 있다.

업사이드는 상장을 기념해 거래소의 자산 보유량에 따라 무이 토큰을 차등 지급하는 두 번째 스냅샷 이벤트를 2월 중 실시할 계획이다.

백성철 업사이드 대표는 "무이 토큰의 첫 국내 거래소 상장으로 양측 모두 동반 성장할 것으로 확신한다"며 "향후에도 내부 절차에 따라 검증된 다양한 암호화폐 상장과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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