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19.02.11 15:20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올해 10주년을 맞이하는 '그린플러그드 서울 2019'이 개최장소 및 일자, 1차 라인업을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발표했다.

올해 ‘그린플러그드 서울’은 난지한강공원에서 5월 셋째 주에 개최한다. 

10년전의 가격으로 모든 티켓을 한정 판매하고 양일권은 블라인드 티켓으로만 구매 가능하다. 블라인드 티켓은 예매 시작과 동시에 매진되었고, 11일부터 판매되는 일일권 티켓도 빠른 속도로 예매가 이어지고 있다.

1차 라인업으로는 딕펑스, 잔나비, 로맨틱펀치, 이수현of악동뮤지션, 양다일, 에디킴, 윤딴딴, 프롬, 펀치, 피터팬컴플렉스, 피아, 크라잉넛, 홍대광, 406호 프로젝트, 입술을깨물다 까지 총 15팀이 이름을 올렸다.

전역 후 4년 만에 컴백하여 팬들의 기대를 끌고 있는 딕펑스가 그린플러그드 무대에 컴백한다. 

인디씬에서 가장 뜨거운, 밴드계의 아이돌 잔나비 역시 출연을 확정 지으며 뜨거운 무대를 예고했다.

로맨틱펀치와 피터팬컴플렉스, 피아, 크라잉넛 등 실력파 밴드들이 출연을 확정하며 열광적인 공연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맑은 음색과 청아한 목소리로 공감과 힐링을 노래하는 이수현 of악동뮤지션, 절절한 음색으로 여심을 사로잡은 새로운 고막 남친 양다일에 이어 에디킴, 펀치, 윤딴딴, 프롬 등 페스티벌에 빠질 수 없는 보컬리스트와 감성 싱어송라이터들도 합류하며 차별화된 라인업을 완성했다.

‘그린플러그드 서울’은 티켓링크, 네이버예약, 하나티켓을 통해 일반티켓 예매를 오픈 했으며 3월 11일 2차 라인업 발표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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