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9.02.12 11:29
정겨운과 아내 김우림 (사진=정겨운 SNS)
정겨운과 아내 김우림 (사진=정겨운 SNS)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배우 정겨운이 재혼한 10살 연하 아내 김우림과의 신혼 생활을 공개한 가운데 그의 응원글이 눈길을 끌고 있다.

정겨운은 지난해 12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랑스러운 당신을 응원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분홍색 드레스를 입은 김우림과 검은색 정장을 입은 정겨운이 환한 미소로 서로를 바라보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의 행복한 모습이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자아낸다. 김우림은 피아노를 전공했다.

한편, 11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2'에 정겨운과 김우림이 처음 등장했다. 이날 정겨운은 출연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 "사실 되게 망설였다. 지난번 출연으로 의외로 저한테 관심도 많게 주시고 안 좋은 것도 있었다. 악성댓글도 많았다"고 말했다.

이어 "아예 다 밝히고 나와보자라고 생각해 아내와의 결혼생활을 공개하기로 마음먹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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