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봉현 기자
  • 입력 2019.02.12 16:36
이철우(가운데) 경북도지사, 최영조(좌측) 경산시장, 강수명(우측) 경산시의회 의장,경산시 기관단체장 간담회를 가졌다.  (사진=경북도)
최영조(왼쪽 2번째부터) 경산시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강수명 경산시의회 의장이 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경북도)

[뉴스웍스=문봉현 기자]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2일 경산시를 찾아 ‘시군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최영조 경산시장, 강수명 경산시의회 의장, 경북도의회 의원, 경산시 기관·사회단체장 등 50여명이 참석해 격의 없는 대화와 소통의 시간을 갖고 지역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청년 일자리 창출 업체인 IGS를 방문하고 경산4일반산업단지 조성 현장을 돌아보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철우 지사는 게임 소프트웨어 품질보증 전문기업인 IGS를 방문해 변수영 지사장과 직원, 게임콘텐츠 청년기업 대표, 청년 소셜창업 크리에이터를 만나 게임산업 활성화를 통한 청년 일자리 창출에 대해 토론하고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경청했다.

이 지사는 “도 차원에서 게임산업 육성을 통해 일자리 창출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경산시청에서 열린 지역 기관·사회단체장과의 간담회에 참석해 각계 각층의 의견을 청취하면서 자유로운 토론을 통해 애로사항을 건의 받는 등 지역현안을 공유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철우 지사는 간담회를 마친 후, 첨단산업 중심지 조성사업장인 경산4일반산업단지 사업 현장을 찾아 현재까지의 추진상황 등을 점검했다.

이 지사는 “우수한 인적자원과 사통팔달 편리한 접근성을 바탕으로 우량 기업 유치를 통해 일자리 창출에 더욱 더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관계기관과 협의해 분양이 조속히 완료될 수 있도록 경북도가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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