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상배 기자
  • 입력 2019.02.19 11:01
안양천의 겨울.(사진=안양시)
안양천의 겨울. (사진제공=안양시)

[뉴스웍스=김상배 기자] 안양시는 생태하천으로 복원된 안양천을 배경으로 한 '2019 안양천 사진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주제는 ‘안양천 이야기’로, 안양관내를 흐르는 안양천을 비롯한 6대 지천의 경관과 동·식물 생태, 가족·친척·연인과 함께 했던 추억을 떠올리는 어떤 모습도 가능하다.

응모기간은 10월 한 달 간이며 관내 소재 직장인이나 학생을 포함해 안양시민이면 누구도 참여할 수 있다. 1인 2점까지 응모할 수 있다.

시민들은 10월까지 촬영한 사진을 응모신청서 및 개인정보수집동의서와 함께 시청 하천관리과 안양천가꾸기팀에 제출하면 된다.

디지털사진은 3024×2016픽셀이상(5MB이상) jpg 또는 jpeg파일로 응모해야 하며, 필름사진일 경우는 11×14 규격의 컬러 및 흑백사진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촬영기법, 표현성, 예술성, 적합성 등에 대한 두 차례 심사를 거쳐 작품을 출품한 39명을 선정해 11월중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생태하천으로 복원된 안양천을 더욱 맑고 깨끗하게 가꾸고 사랑하는 마음을 갖게 하기 위한 것으로 시민들의 많은 응모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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