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한재갑 기자] 경기도자원봉사센터는 19일 제37차 임시이사회 및 2019년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제8대 이사장으로 박재근씨를 선출했다.

박 이사장은 40년 이상 농협에서 몸담으며 농업인 복지시설 확충으로 농업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앞장서 온 인물이다.

지역의 소년소녀 가장돕기, 합동결혼식 등 지역사회에서 소외되고 어려운 환경에 있는 이들을 돕기 위해 사회공헌 사업을 활성화를 이끌어왔다.

올 해가 20주년이 되는 경기도자원봉사센터는 박재근 이사장을 필두로 생명사랑 행복경기, 생애주기별 자원봉사 활성화, 경기도 청년봉사단 등 자원봉사로 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30여가지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박 이사장은 “경기도는 31개의 지역이 저마다의 특색을 나타내고 있으며, 자원봉사자도 활동율도 매우 높다"면서 "지역별로 녹아드는 생활밀착형 자원봉사를 통해 개인이 갖고 있는 다양한 재능들을 사회에 환원하고 대한민국 자원봉사 발전에 앞장서는 경기도자원봉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