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19.02.19 17:36
19일 인권경영위원회 위촉식에서 이부영 사장(왼쪽 네 번째)과 위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왼쪽부터 채수목 경영지원부장, 백현석 노동조합 사무국장, 정승렬 용인병원유지재단 상임이사, 이부영 사장, 석상진 공인노무법인 노무사, 이경희 감사실장, 김창범 경영기획본부장)
채수목(왼쪽부터) 수원도시공사 경영지원부장, 백현석 노동조합 사무국장, 정승렬 용인병원유지재단 상임이사, 이부영 사장, 석상진 공인노무법인 노무사, 이경희 감사실장, 김창범 경영기획본부장이 인권경영위원회 위촉식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수원도시공사)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도시공사는 19일 더함파크 3층 중회의실에서 인권경영위원을 위촉하고 '수원도시공사 인권경영 선언문'의 제정을 의결하기 위한 첫 정기회를 개최했다.

인권경영 실현과 인권보호 증진에 앞장설 인권경영위원회는 김창범 경영기획본부장을 위원장으로 내부 3명과 인권경영의 전문지식 및 역량을 갖춘 인권 전문가, 노동조합 사무국장을 비롯한 외부 4명 등 모두 7명으로 구성됐다. 임기는 2년이다.

위원회는 임기동안 인권침해 사건의 심의 및 결정처리, 인권경영 정책과 실행 전반에 대한 심의·의결하는 등 의사결정을 펼친다.

이부영 사장은 "인권 중심의 건강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인권경영위원회를 출범하게 됐다"라며 "인권문화 정착을 위해 인권경영 체계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사는 오는 28일 인권경영 정착과 확산을 위한 인권경영선포식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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