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준영 기자
  • 입력 2019.02.20 16:21
'필립스 소닉케어 키즈 덴탈클래스' 현장에서 어린이의 치아 상태를 확인하고 있다. (사진제공=필립스코리아)
'필립스 소닉케어 키즈 덴탈클래스' 현장에서 어린이의 치아 상태를 확인하고 있다. (사진제공=필립스코리아)

[뉴스웍스=박준영 기자] 필립스코리아의 어린이용 음파칫솔 브랜드 '소닉케어 키즈'가 봄 신학기를 앞두고 '우리 아이를 위한 스마트 덴탈 솔루션, 필립스 소닉케어 키즈 덴탈클래스'를 20일 개최했다.

이번 클래스는 경기도 안양에 위치한 연세아이야기치과에서 유성훈 대표원장과 함께 만 3~7세의 자녀를 동반한 부모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필립스 소닉케어는 자녀와의 양치 전쟁으로 고민인 부모를 위해 유년기 구강관리 중요성부터 올바른 양치습관, 어린이용 칫솔 선택 요령까지 다양한 노하우를 공유했다.

유성훈 원장은 유치는 영구치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치아임을 강조하면서 부모를 위한 자녀 구강 관리법을 소개했다. 유치에 충치가 생기면 잇몸 안쪽에 이미 자리 잡은 영구치에 그대로 세균이 침투해 영구치가 나오기도 전에 충치가 생길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아이들이 양치질에 적응하기 어려워하므로 아이가 양치에 흥미를 느끼게끔 유도할 수 있는 칫솔을 선택하도록 조언했다.

유성훈 원장은 사전에 작성한 문진표를 통해 어린이 참가자의 현재 구강 관리 상태와 평소 양치 습관을 점검하고, 일대일 맞춤 양치 교육을 제공했다.

필립스코리아 소닉케어 관계자는 "필립스 매장에서 어린이용 음파칫솔 소닉케어 키즈를 찾는 대다수 고객이 자녀의 양치질 거부에 대한 어려움을 크게 호소했다"면서 "이 점에 착안해 부모들의 자녀 양치 고충 해결에 도움이 되고자, 2017년부터 지금까지 치과 전문의를 초청해 유년기 구강관리법을 공유하는 어린이 덴탈클래스를 정기적으로 운영해오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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