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준영 기자
  • 입력 2019.02.21 09:21
(이미지제공=컴투스)
(이미지제공=컴투스)

[뉴스웍스=박준영 기자] 컴투스는 자사가 제작하는 신작 '서머너즈 워 : 백년전쟁(이하 백년전쟁)'의 캐릭터 콘셉트가 담긴 게임 이미지를 21일 최초 공개했다.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 지식재산권(IP)을 기반으로 개발 중인 백년전쟁은 원작의 세계관과 스토리를 바탕으로 높은 전략성과 전투 콘텐츠가 강조된 모바일 실시간 전략(RTS) 게임이다.

원작 이전 시점인 백년전쟁 시대를 배경으로, 자신의 영지를 운영하는 전략 게임의 즐거움과 이용자 간 경쟁 및 약탈 등 새로운 방식을 통해 즐기는 전략적 전투를 실시간으로 경험할 수 있다.

고품질 그래픽 기술을 통해 원작의 매력적인 캐릭터를 백년전쟁만의 사실감 넘치는 아트 스타일로 표현하고 원작 팬에게는 반가움을, 새로운 이용자에게는 참신함을 제공할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특히 백년전쟁에는 삼성전자와 유니티 테크놀로지스가 개발한 새로운 엔진 기술 '어댑티브 퍼포먼스'를 최초로 적용했다. 해당 기술은 모바일에서 고퀄리티 게임 플레이 시에도 안정적인 게임 환경을 제공한다.

컴투스는 올해 내 포커스그룹테스트(FGT) 실시를 목표로 개발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