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왕진화 기자
  • 입력 2019.02.22 13:49

색다른 헤드라이트도 눈길

(사진=기아자동차 제공)
(사진=기아자동차 제공)

[뉴스웍스=왕진화 기자] 기아차가 새로운 전기차 콘셉트카의 모습을 공개하면서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특히 엠블럼과 라이트 부분이 기존 기아차와는 다르고, 사이드미러가 없는 모습으로 보여지고 있어 전체 외관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기아차 유럽법인(KME)은 22일 새로운 전기차 콘셉트카의 티저 사진을 공개했다. 

다음달 초 제네바모터쇼에서 데뷔를 앞두고 있는 이 차는 대담하고 파격적인 디자인이 특징으로, 기아차 전기차 모델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전기차 콘셉트카는 기아차 유럽 디자인센터에서 제작됐다.

그레고리 기욤 기아차 유럽디자인센터 수석디자이너는 "차세대 전기차는 주행거리, 동력 성능, 충전 네트워크 등 기술력뿐만 아니라 디자인 측면에서도 놀라운 경험을 선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네바 모터쇼는 세계 최대 모터쇼 중 하나로 오는 3월 5일(현지시각)부터 17일까지 스위스 제네바 팔렉스포 전시장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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