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19.02.25 07:04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오산시(오산시장 곽상욱)는 지난 21일 오산시청 3층 물향기실에서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설명회를 개최했다.

예비사회적기업은 지역친화적인 사회적기업 육성을 위해 광역자치단체의 조례를 근거로 지역의 특성에 맞는 예비사회적기업을 발굴·지정해 지역의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및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설명회는 예비사회적기업을 준비하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진행 됐으며 관내 협동조합에서 사회적기업 진입을 원하는 기업, 오산시 창업공모전 창업팀, 창업에 관심있는 사람들이 참여했다.

시 관계자는 "2019년 변경된 제도에 대해 발빠르게 예비사회적기업을 준비하는 기업들을 소개함으로써 더 많은 기업들의 사회적기업 진출을 도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사회적경제 창업교육을 비롯해 창업공모전, 협동조합 창업학교 등 다양한 사회적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교육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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