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규현 기자
  • 입력 2019.02.27 10:55
군포시청 전경.(사진=군포시)
군포시청 전경.(사진=군포시)

[뉴스웍스=김규현 기자] 군포시는 경기도의  ‘2018년도 옥외광고 업무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표창을 받는다고 27일 밝혔다.

옥외광고 업무평가는 경기도가 매년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옥외광고업무 추진 의지와 역량, 불법 광고물 정비실적, 옥외광고물 안전관리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한다.

이번 평가에서 시는 주민이 참여하는 불법 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 운영 등 불법 광고물 정비 및 근절을 위한 노력에서 호평을 받았다.

또 행정 광고 현수막 실명 표시제 운영, 군포역 일원 간판이 아름다운거리 조성사업, 풍수해 대비 옥외광고물 안전점검 실시 등 쾌적하면서도 안전한 거리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장태진 건축과장은 “아름답고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자발적으로 불법 광고물 신고와 정비에 협조해 준 시민들의 노력 덕분에 우수 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었다”며 “살기 좋은 군포의 이미지를 확립하고 널리 알리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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