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19.02.27 15:09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GS건설은 화이트데이를 맞아 오는 3월 16일 종각 소재 그랑서울몰에서 싱글직장인 단체미팅 이벤트 ‘제12회 로맨틱 그랑서울’을 연다고 27일 밝혔다. 화이트데이는 3월 14일이지만 평일을 피해 주말인 토요일로 행사 일정을 잡았다.

행사는 27세부터 37세까지의 싱글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싱글남녀 150명씩 총 300명을 모집하며, 참가접수는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받는다.

행사는 오후 2시부터 진행되며 다쯔미, 브리오슈도레, 크레이지후라이, 사보텐 등 그랑서울 몰의 고급 레스토랑과 카페 7~8곳이 참여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동성 2인 1조로 제휴된 음식점을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다. 음식점에 입장하면 스텝의 안내에 따라 남녀 2대2로 자리가 배치된다. 음식과 맥주는 무제한 제공된다.

행사장 중앙에서는 화이트데이를 기념한 포토존 이벤트, 남녀 참가자들의 연락처 교환율을 높이기 위한 러브커넥트 이벤트, 럭키 드로우 이벤트도 진행된다.

GS건설이 개최하는 로맨틱 그랑서울 이벤트는 올해로 12회를 맞았다. 누적 참가자수는 3000명을 넘어섰다. 특히 싱글 직장인 사이에서 인기행사로 자리 잡아 매회 모든 행사가 조기 매진됐다. 실제 결혼까지 연결된 커플도 탄생할 정도로 매칭률도 높다.

김동삼 GS건설 부장은 “매회 행사가 이슈되면서 그랑서울몰도 홍보효과를 얻고 있다”며 “화이트데이의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인연을 만날 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미지제공=GS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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