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9.02.28 09:54
토트넘이 첼시에 완패했다. (사진=토트넘 트위터)
토트넘이 첼시에 완패했다. (사진=토트넘 트위터)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손승민이 선발 출전해 80분간 활약했지만 팀의 패배는 막지 못했다.

28일(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스탬퍼드 브릿지에서 열린 2018-2019시즌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28라운드에서 토트넘은 첼시에 0-2로 완패했다.

첼시는 후반 12분 세사르 아스필라쿠에타가 오른쪽 측면에서 찔러준 볼을 페드로가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 해 첫 골을 넣었다. 이어 후반 39분에는 토트넘 키어런 트리피어가 골기퍼에게 백패스한 공이 그대로 골대 안쪽으로 들어갔다.

손흥민은 왼쪽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지만 결정적인 득점 기회를 만들지 못했고, 후반 35분 루카스 모우라와 교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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