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한재갑 기자
  • 입력 2019.02.28 10:20
축사를 하고 있는 강남대학교 이성철 산학협력단장(사진=강남대)
이성철 강남대 산학협력단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강남대)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강남대학교는 27일 오후 3시 강남대 우원관 4층 국제회의실에서 강남대 산학협력단(단장 이성철) 주최로 ‘제1회 강남대학교 가족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강남대학교 전병찬 부총장을 비롯해 이성철 산학협력단장, 강현우 기획처장, 이동주 대외교류센터장, 가족회사 대표와 임직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강남대 산학협력단 소개 및 주요 사업안내, 산학협력중점교원 소개, 가족기업 소개, 취창업지원센터와의 가족기업 협력 방안, 질의 응답 등을 통해 정보를 교환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전병찬 강남대 부총장은 “강남대는 지역기업들과의 산학협력을 통해 맞춤형 교육 및 취업 프로그램 개발하고, 대학과 기업 간 안정적이고 장기적인 관계를 이어가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라며 "이번 행사가 기업과 학교가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상생 발전 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성철 강남대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행사는 일회성이 아닌 500여 가족기업이 정기적인 모임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대학과 기업이 함께 발전 할 수 있는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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