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준영 기자
  • 입력 2019.02.28 15:40
(이미지제공=컴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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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웍스=박준영 기자] 컴투스는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스카이랜더스 링 오브 히어로즈'를 구글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북미·유럽 등 서구권 국가 120여개국에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액티비전의 유력 콘솔 게임 지식재산권(IP)과 컴투스의 개발력이 만나 탄생한 스카이랜더스 링 오브 히어로즈는 어둠의 고서를 들고 도망친 악당 카오스와 맞서 싸우며 스카이랜드의 수호자로 거듭나는 포털 마스터의 모험을 다룬다.

10개 테마로 구성된 스토리 모드 및 성취감과 도전 욕구를 자극하는 던전 모드, 전 세계 이용자와 대전을 펼치는 이용자 간 대결(PVP) 등 다채로운 게임 콘텐츠를 지원한다.

컴투스는 서구권 시장에서의 성공적인 론칭을 위해 풍성한 이벤트와 다양한 마케팅 프로모션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컴투스 관계자는 "북미 및 유럽 등 서구권 국가는 스카이랜더스 원작 IP 경쟁력이 가장 높은 지역"이라며 "글로벌 서비스와 함께 지속적인 콘텐츠 업데이트 및 게임성 강화로 전 세계 이용자에게 사랑받는 대표 RPG 브랜드로 자리 잡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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