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9.03.04 11:51
서현진 (사진=서현진 SNS)
서현진 (사진=서현진 SNS)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배우 서현진의 마지막 SNS 글이 팬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달 28일 서현진은 자신의 트위터에 '안녕하세요 서현진입니다'로 시작하는 친필 편지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올해로 35번째 생일이 지나갔다. 늘 저만 일방적으로 받기만 하고 돌려드릴 길이 없어서 감사하며 죄송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해가 갈수록 응원해주시는 분들의 마음이 크게 느껴지고, 나야 내가 좋아서 하는일을 열심히 하는 것 뿐인데 내리사랑처럼 마음 써주시니 보답을 어떻게 하는게 맞을까 고민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특히 "생일에 맞춰 많은 분이 기부 해주신다는 소식도 전해 듣는다. 함께 해서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4일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53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에서 서현진과 이제훈은 국세청으로부터 모범납세자로 뽑혀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사진=서현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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