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한재갑 기자
  • 입력 2019.03.06 16:58
(사진=경기도문화의전당)
경기도문화의전당, 경기도체육회, 경기도장애인체육회,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관계자들이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제공=경기도문화의전당)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경기도문화의전당, 경기도체육회, 경기도장애인체육회,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등 경기도산하 예술체육 4개 공공기관이 6일 오전 11시 경기도문화의전당 소극장에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4개 공공기관은 상호협력을 통한 협약기관들의 브랜드 가치 제고에 뜻을 모았다.

체육 및 문화 활동의 교류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며, 이를 넘어 상호 유관단체 간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것도 협의했다.

각 기관들은 스포츠 체험 프로그램 및 문화공연 관람 지원이나, 협약기관의 운영시설물 상호 사용도 협조하기로 했다.

뿐만 아니라 4개 공공기관은 협약을 통해, 도내 체육시설 활성화를 위한 홍보마케팅을 추진한다.

체육을 통한 건강증진과 문화 활성화를 도모하고, 체육시설을 활용한 국내‧외 홍보 및 문화상품 개발을 진행할 예정이다.

공동 관심분야의 연구‧세미나‧워크숍 등을 통해 보다 구체적인 공동기획 사업 역시 진행할 계획이다.

첫 공동 기획사업으로는 5월6일 어린이날을 맞아, 수원 월드컵구장 개방행사에서 4개 기관 고유의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행사가 계획돼 있다. 이후로도 다양한 협업 기획을 준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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