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남상훈기자
  • 입력 2016.02.12 11:23
조닌 카스텔로 델포지오 모스카토<사진제공=롯데주류>
롯데주류가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연인들의 달콤함을 더할 수 있는 '러브 와인 패키지' 5종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러브 와인 패키지'는 로맨틱한 분위기를 배가시킬 수 있도록 반피, 조닌, 폰타나프레다 등 이탈리아의 유명 와인 브랜드 중 모스카토, 브라케토 등 달콤한 포도 품종으로 제조한 스위트 와인들을 엄선했다.

이탈리아 대표 프리미엄 와인 브랜드 반피의 '반피 로사 리갈'은 핑크빛이 감도는 엷은 루비색의 로제 스파클링 와인이다. 은은한 장미향과 달콤한 과일맛이 특징이다. 가격은 3만원대다.

화이트 와인 패키지로는 이탈리아 최대 규모의 와이너리인 조닌의 '조닌 카스텔로 델포지오 모스카토'와 '조닌 카스텔로 델포지오 파비아 모스카토'가 있다. 가격은 두 제품 모두 1만원대다. 

이외에도 레드와 화이트 와인을 한번에 즐길 수 있는 패키지로는 '반피 티아라 모스카토 & 로쏘 패키지'(1만원대)와 '폰타나프레다 르 프롱드 모스카토 & 브라케토 패키지'(1만원대)가 있다.

'반피 티아라 모스카토'는 파인애플과 사과 등 과일향이 매력적인 프리잔떼 와인이다. '반피 티아라 로쏘'는 장미빛의 은은한 색이 매력적이며 다양한 베리류의 상큼함과 달콤함이 잘 조화를 이뤘다.

폰타나프레다의 '폰타나프레다 르 프롱드 모스카토'는 벌꿀 맛의 달콤함과 포도 자체의 향이 잘 표현된 화이트 와인이다. '폰타나프레다 르 프롱드 브라케토'는 밝은 루비빛으로 딸기 등 과일향이 정교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당도와 산도가 뛰어난 조화를 이뤄 부담없이 즐기기 좋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발렌타인데이와 화이트데이 같은 연인들을 위한 기념일에 더욱 로맨틱하고 특별한 경험을 위해서는 와인이 좋다"며 "연인이 함께 즐기기 좋은 와인으로 엄선된 '러브 와인 패키지'와 함께 더욱 의미있고 낭만적인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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