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9.03.07 15:57
류담 (사진=류담 인스타그램)
류담 (사진=류담 인스타그램)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방송인 류담이 다이어트에 성공해 날렵한 턱선을 자랑한 가운데 그가 갑자기 살이 찐 이유가 주목받고 있다.

류담은 지난 2013년 '해피투게더2'에 출연해 "다이어트에 성공해 101.2kg다. 사실 난 잘생겨서 개그맨 시험에 합격했다. '달인' 처음 시작했을 때는 72kg의 훈남 외모였다. 하지만 달인을 하면서 약 30kg가 쪘고 '달인' 마지막 무대를 섰을 때는 120kg정도 였다"고 털어놨다.

이에 신봉선은 "20대 초반에 류담을 봤을 때는 정말 훈남이었다. 부티가 났었다"고 말했다. 

노우진은 "류담이 살이 찐 이유가 있다. 류담은 '달인' 회의할 때 움직이지 않는다"라며 "야식을 시켜놓고 회의를 하면, 그거 먹고 또 소파에 누워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고 증언했다.

한편, 7일 류담은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2년 동안 다이어트를 했다"며 "40kg 정도 감량해 현재 81kg 이며 앞으로도 10kg 정도 더 빼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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