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왕진화 기자
  • 입력 2019.03.08 11:45

유인태 사장 "새로운 시대에 적응하고 능동적으로 대처하겠다"

(사진제공=모두투어)
(사진제공=모두투어)

[뉴스웍스=왕진화 기자] 모두투어가 창립 30주년을 맞았다.

8일 ㈜모두투어네트워크(이하 모두투어)가 이날 오전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기념식을 가졌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 자리에는 우종웅 회장을 비롯한 모두투어 전 경영진과 주요 임직원 및 자회사 사장단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회사 발전을 위해 노력한 임직원 수상 등이 이뤄졌으며, 모두투어의 지난 30년 역사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유인태 사장은 기념사에서 "지난 30년간 모두투어가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올 수 있었던 것은 모든 임직원의 헌신과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새로운 시대에 적응하고 능동적으로 대처하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성장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모두투어는 해외여행자유화 조치 원년인 지난 1989년 국내 처음 도매여행기업으로 설립됐다. 

주력사업인 B2B 해외 아웃바운드와 외국인 관광객의 국내여행 인바운드 사업을 비롯해 호텔 및 전문 크루즈 사업 등 여행레저 분야의 다양한 사업 포트폴리오를 통해 지난 30년간 여행산업을 이끌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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