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9.03.10 19:11
'열혈사제' 정영주 (사진=카라멜이엔티)
'열혈사제' 정영주 (사진=카라멜이엔티)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SBS 금토드라마 ‘열혈사제’ (극본 박재범/연출 이명우/제작 삼화네트웍스)에서 구청장 정동자 역으로 변신한 정영주의 촬영 현장 사진이 눈길을 끈다.
 

지난 8일 방송된 13, 14회 방송분에서 비밀금고에서 엄청난 양의 현금을 보며 뿌듯한 표정을 짓는 강부장(김형묵), 정동자(정영주), 남서장(정인기), 박의원(한기중)의 모습이 그려졌다. 동자는 “이달도 수고했어, 황사장. 오늘도 우리의 미래가 차곡차곡 쌓여가네요”라며 행복한 모습이 보여졌다.
 
이에 소속사 카라멜이엔티는 촬영당시 찍은 현장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영주는 비밀금고에서 엄청난 양의 현금과 함께 미소를 짓고 있다. 돈다발을 세어보며 행복해 보이는 모습이다.
 
정동자역의 정영주는 구담구에서 악의 카르텔을 구축하는 ‘비리의 온상’을 몸소 보여주고 있으며, ‘열혈사제’를 통해 그 동안과는 다른 웃음기 뺀 개성 강한 악역 연기를 펼치고 있다.
 
한편, 정영주가 출연하는 ‘열혈사제’는 매주 금,토 밤 10시에 SBS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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