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규현 기자
  • 입력 2019.03.12 09:46
11일 안산시 단원구 소재 '큰숲베이커리' 제과점에서 윤화섭(가운데)안산시장 등 지역기관장들이 안산사랑상품권 다온 1호 가맹점 현판식을 갖고 있다.(사진=안산시)
윤화섭(가운데)안산시장 등 지역기관장들이 '큰숲베이커리' 제과점에서 안산사랑상품권 다온 1호 가맹점 현판식을 갖고 있다.(사진제공=안산시)

[뉴스웍스=김규현 기자] 안산시는11일 ‘큰숲베이커리’가 안산사랑상품권 ‘다온’의 1호 가맹점으로 출발했다고 밝혔다.

‘큰숲베이커리’는 안산시 단원구 소재 제과점으로, 6명의 장애인을 고용해 사회적 약자와 함께하는 소상공인 점포다.

시는 다온 가맹점 모집을 위해 공무원, 통장, 기간제근로자 등으로 구성된 다온 서포터즈를 구성·운영해 소상공인 3만7000여 점포 중 2만1000여 점포 모집 목표로 가맹점 모집 홍보캠페인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다온을 통해 침체된 지역경제가 살아날 수 있도록 적극 앞장서겠다”라며 “다온이 지역경제활성화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가맹점 모집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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