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왕진화 기자
  • 입력 2019.03.12 16:30
(사진제공=11번가)
(사진제공=11번가)

[뉴스웍스=왕진화 기자] 11번가가 '월간 십일절' 이벤트로 일 거래액 650억 원을 기록했다.

11번가는 지난 11일 하루 거래액이 2018년 십일절(11월 11일, 1020억 원)에 이은 역대 2번째 규모라고 밝혔다.

2017년 11월 11일에는 640억원, 지난 달 11일에는 600억 원을 기록한 바 있다. 

11번가는 3월 '월간 십일절'의 성공요인으로 고객의 관심사를 겨냥한 '미세먼지' 관련 아이템 총망라, 가격과 수량을 모두 만족시킨 실속 ‘타임딜’, 국내 브랜드들과의 탄탄한 제휴를 꼽았다.

이상호 11번가 사장은 "11번가의 쇼핑기념일 '월간 십일절'이 연달아 일 거래액을 경신하며 고객에게 큰 사랑을 받아 급이 다른 차별화된 쇼핑행사를 선보이겠다는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라며 "고객으로부터 '11번가가 하면 다르다'라는 평가를 받도록 계속 발전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11번가의 '월간 십일절'은 '십일절(11월 11일)'의 쇼핑 혜택을 매달 만날 수 있는 행사다. 매달 새로운 쇼핑테마가 선정돼 11일마다 해당 프로모션을 선보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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