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지훈 기자
  • 입력 2019.03.12 17:51
(사진제공=IBK기업은행)
김도진(왼쪽) 기업은행장이 12일 서울 을지로 본점에서 'IBK 자연나누리 사업' 후원금 전달식을 마친 뒤 권경업 국립공원공단 이사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IBK기업은행)

[뉴스웍스=박지훈 기자] IBK기업은행은 12일 서울 을지로 본점에서 ‘IBK자연나누리 사업’을 위해 국립공원공단에 후원금 3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IBK자연나누리 사업은 취약계층 아동, 장애인,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전국 21개 국립공원의 생태체험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전통음식 만들기, 음악미술치료 등의 문화체험도 함께 지원한다.

지난 2013년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지금까지 5만8000여명이 참여했으며 올해는 총 7000명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소외계층에 대한 금융지원은 물론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마련해 문화적 혜택 지원에도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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